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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알칼리수(Alkaline Water)의 효능 및 부작용

by ?!?!?!?!?!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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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수란 무엇인가?

 

알칼리수에 대해 다양한 건강법을 들어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노화를 늦춘다거나, 몸의 pH농도를 조절하거나,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알칼리수가 뭔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과대광고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알칼리수에 포함되는 '알칼리성'이란 pH값을 말합니다. pH값은 산성도 또는 알칼리도를 0에서 14사이의 척도로 측정하는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pH1인 것은 산성이고 pH13인 것은 알칼리성을 나타냅니다.

 

알칼리성의 물은 통상의 음료수보다 pH가 높습니다. 따라서, 알칼리수는 체내의 산을 중화시킨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통상의 음료수는 일반적으로 중성인 pH7입니다. 알칼리수는 통상 pH8 또는 9입니다. 그러나 pH만으로는 물의 실질적인 알칼리성을 부여할 수는 없습니다.

 

알칼리수는 알칼리성 미네랄과 음의 산화환원전위(ORP)도 포함해야 합니다. ORP는 물이 항산화물질로 작용하는 능력입니다. ORP값이 마이너스가 될수록 항산화가 촉진됩니다.

 

- 알칼리수가 진짜 효능이 있나요?

 

알칼리수는 현재 논란이 많습니다. 많은 의료계 종사자들은 이용자와 판매자가 주장하는 많은 건강상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충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합니다. 연구 결과의 차이는 알칼리수 연구의 종류에 관계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냥 보통 물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알칼리수 지지자들의 주장을 충분히 뒷받침할만한 과학적 근거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조건에 따라서는 알칼리성 물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연구 결과도 몇 가지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2년 연구에서는 pH8.8의 자연 탄산화 아르테시아 우물 알칼리수를 마시면 산 역류를 일으키는 주요 효소인 펩신을 실활 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알칼리온수를 마시면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인 사람에게 효과가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100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서는 아주 격렬한 운동 후 pH가 높은 물을 마시고 난 뒤 전혈 점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점도는 혈관 내를 혈액이 어느 정도로 효율적이게 흐르는지를 직접 측정하는 것입니다.

 

고 pH 수를 마신 사람은 표준 정제 음료수의 경우 점도가 3.36%인 것에 비해 6.3% p 떨어졌습니다. 알칼리수를 사용할 경우 혈액의 흐름이 더 좋아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온 몸의 산소 공급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소규모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더 큰 규모의 새로운 연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알칼리수 지지자들의 주장에 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합니다.

 

실증된 과학적 연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알칼리성 물의 지지달은 여전히 아래와 같은 건강상의 이점을 믿고 있습니다.

 

1) 안티에이징

2) 결장 경화성

3) 면역계 강화

4) 수분 공급, 피부 건강, 기타 해독작용

5) 체중 감량

6) 암내성

 

- 알칼리수의 부작용과 위험 가능성

 

일반적으로 알칼리성 음료는 안전하다고 여겨지고 있지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자연스러운 위산성 저하가 있으며 세균을 사멸시키고 혈액에 다른 좋지 않은 병원체를 배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체내의 알칼리도가 전체적으로 과잉되면 위장 장애나 피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칼리도가 너무 높으면 몸의 pH농도가 불안정해져 대사성 알칼로시스가 발생하여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 구토, 손떨림과 같은 근육 경력, 사지 또는 안면의 따끔거림, 뼈 건강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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